전무수(사진 왼쪽)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오승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이 19일 ‘인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9 /인천신보 제공
전무수(사진 왼쪽)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오승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이 19일 ‘인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9 /인천신보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8일부터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으로 30억원의 신용보증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신보는 NH농협은행 인천본부로부터 받은 특별출연금 2억원 등 총 30억원 규모의 재원을 지역 기업의 운영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 대상은 농협은행이 추천한 지역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다. 연 보증료율은 1.0%다. 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대 10년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6개월 내 신용보증을 받았거나 체납·연체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 보증드림앱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보 홈페이지(www.icsinbo.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1577-3790)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