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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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강원도 횡성군의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한 장애인 동계 레포츠캠프(18~19일)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총 35명(참가자와 보호자, 지도자, 운영진)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장애유형(지적, 시각, 청각, 지체)의 참가자들이 개인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지도자와의 매칭을 통해 각 참가자의 능력에 맞는 프로그램이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안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지도자들이 배치되었으며,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안전 장비를 사용했다”며 “응급 처치 키트가 준비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