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빈 4관왕… 여자 12세부 복합 한채리 은·박연수 동

20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여자 12세 이하부 복합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채리(송원초)가 이수권 인천시스키협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20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여자 12세 이하부 복합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채리(송원초)가 이수권 인천시스키협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돌고서 3일차로 접어든 가운데, 인천광역시 선수단의 스키 유망주들이 메달 레이스를 이끌었다.

황준빈(채드윅송도국제학교)은 20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키 남자 12세 이하부 스키 회전과 복합에서 모두 정상에 서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8일과 19일에 각각 열린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던 황준빈은 이번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이어서 열린 여자 12세 이하부 복합에선 한채리(송원초)와 박연수(채드윅송도국제학교)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한채리는 이번 대회 2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남자 12세 이하부에서 4관왕에 등극한 황준빈(채드윅송도국제학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남자 12세 이하부에서 4관왕에 등극한 황준빈(채드윅송도국제학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여자 15세 이하부에선 김단아(선학중)가 회전에서 은메달을, 복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멀티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2개씩 추가한 시 선수단은 금 8개, 은 15개, 동 13개의 메달로 총득점 280.5점을 획득하며, 종합 6위에 자리했다.

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중위권 수성을 향한 메달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