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인천대학교(총장·박종태)는 최근 개최된 한국일본학회 제109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 신은진 교수(일본어 부문)와 일본연구소 박수정 책임연구원(일본문학 부문)이 각각 학회 학술상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은진 교수는 ‘시각장애 대학생 학습 평가 연구: 교수자의 합리적 배려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통해 대학교 일본어 교육 현장의 다양성 수용에 관한 전초적 연구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수정 책임연구원은 ‘거인의 별과 스포츠 근성론: 1964년 도쿄올림픽의 기억과 재생’이라는 논문에서 스포츠 근성 만화가 어떤 방식으로 과거를 채색해 노스탤지어화하는지 확인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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