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신둔농협 임직원 및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했다. 2025.2.18 /신둔농협 제공
지난 18일 신둔농협 임직원 및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했다. 2025.2.18 /신둔농협 제공

이천신둔농협(조합장·정하용)은 지난 18일 임직원 및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를 선정해 쌀, 휴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웃사랑 운동은 몇 년째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신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과 여성조직회원들의 공동소득사업(육묘상자세척, 가정의달 꽃판매, 생협활동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정하용 조합장은 “신둔농협 임직원과 여성조직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둔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