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매출액 일부·반려동물 명의 등 ‘기부 캠페인 홍보’ 협약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시수의사회가 최근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시수의사회가 최근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인천시수의사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수의사회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동물병원’ 캠페인 가입, ‘착한펫’ 캠페인 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

착한동물병원 캠페인은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착한펫 캠페인은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2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032-456-3333)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인천시수의사회장은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인천시수의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착한동물병원과 착한펫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