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항철도 이용자 대상
기한, 연중 언제든지 가능해져
인천 영종지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대중교통비 지원금 신청 절차가 지금보다 간편해진다.
인천시는 매 분기마다 신청해야 했던 지원금 신청 방식을 다음 달 1일부터 매년 1차례 신청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 기간도 달라지는데, 그동안 분기마다 10일 동안 정해진 기한에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연중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분기별 신청 마감일 전에 신청해야 해당 분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3월 10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올해 1분기를 포함한 4분기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비 지원 포털’(https://incheonyj.tmoney.co.kr/)에서 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담 고객센터(1833-489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종지역 공항철도는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가 적용되지 않아 이 지역 주민들은 내륙에 비해 더 비싼 요금을 부담하고 공항철도를 이용해야 한다.
공항철도를 타고 영종지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로 갈아탈 때도 환승할인이 제공되지 않는다. 때문에 인천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영종지역 주민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