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위촉장·사업 계획 등 심의

박종효 구청장 “체육 활동 지원”

인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5.2.21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5.2.21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남동구는 최근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김정학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공식적인 창립을 선언하며 장애인체육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올 상반기 안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경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는 지난해 4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장애인체육회 규약과 임원 선임 동의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남동구 장애인체육회와 설립추진위원회 위원,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80명이 총회에 참석해 남동구 장애인체육회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주민의 5.5%에 해당하는 장애를 가진 주민 2만6천800여명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해왔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