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이다.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취업 취약계층 청년, 35~39세 장기 구직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5주에 50만원씩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최종 이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하면 최대 350만원까지 추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1일까지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