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 광주지역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억여원을 수여했다.
지난 26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상수 총재, 승장호 광주지역대표를 비롯한 9개 로타리클럽 회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45명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관내 중·고·대학생들이며, 각 200여만원씩 총 9천280만원이 지급됐다.
승장호 지역대표는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 가계 경제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광주·광주한성·광남·곤지암·곤지암엑스포·광주문백·오포·오포한울·초월)에서는 장학금 지급,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