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급 前 고위공무원 등 지원
서류 결과 내달 6일·면접심사 11일

차기 인천도시공사(iH)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공모에 부이사관급 전 인천시 고위 공무원 등 6명이 지원했다.
27일 iH에 따르면 이날 사장 공모 접수 마감 결과 6명이 접수해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iH는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가운데 주요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현 조동암 사장이 최근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
iH는 서류심사 결과를 내달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면접심사는 11일 진행할 계획이다. iH 임원추천위원회는 2배수 이상의 적격자를 선발해 14일 유정복 시장에게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iH는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구월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과 유정복 시장의 역점 정책인 ‘천원주택’ 등 신규 사업을 위해 최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차기 사장은 이 같은 신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면서 iH의 현안인 부채 문제 등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iH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관리와 신규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를 찾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