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백사면체육회의 제24대 회장으로 윤종하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7일 백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제23대 이현희 회장과 윤종하 제24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과 김재국, 송옥란 시의원,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박관우 이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 지역 읍·면 체육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종목별 백사면의 체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백사면체육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는 옛 쓰레기매립장인 도지·신대리 일대 종합운동장과 송말리 일원 야구장 건립 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백사면체육회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