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이 지난 25일 농협본점 중역회의실에서 한국관광대학 부설 노인전문병원과 간병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2.25 /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이 지난 25일 농협본점 중역회의실에서 한국관광대학 부설 노인전문병원과 간병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2.25 /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이 지난 25일 이천농협본점 중역회의실에서 한국관광대학 부설 노인전문병원(병원장·우준희)과 간병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이천농협 조합원 또는 그 가족이 입원해 간병서비스(다인실)를 이용할 경우, 간병비의 20%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협약은 3년간 유효하며 만료 1개월 전까지 어느 일방의 서면 통보가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덕배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간병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이천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