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원 잠원초에서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잠원초 제공
4일 수원 잠원초에서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잠원초 제공

교장 선생님이 신입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이색 입학식이 4일 수원 잠원초에서 열렸다.

이날 이윤수 잠원초 교장은 ‘걱정상자’라는 책을 직접 읽으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유치원생 22명과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151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서는 합주부 축하 공연이 열렸고 학교에서 준비한 입학 선물 증정식도 진행됐다.

이밖에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교장 선생님의 편지가 사전에 우편으로 발송되기도 했다.

이윤수 교장은 “입학식은 아이들에게 첫 학교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신입생들이 즐겁게 적응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