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2025년 회원 정기 총회’와 ‘총회 기념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경실련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차세대 지역 리더십 함양과 지방분권 시대 실현을 목표로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하고, 시대적 과제를 담은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실련은 행사 1부에서 신임 공동대표, 재정·사업 감사, 24기 집행위원을 선출하고 2025년도 사업·예산안 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2부는 이날 선출된 신임 집행부 소개와 ‘지방분권 헌법 개정 범시민운동’ ‘민주주의 정상화를 위한 정치개혁 과제 제안’ 등 개헌 정국에서 인천경실련이 추진할 주요 활동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 인천경실련은 후원 행사와 별도로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후원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