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은 최다음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출신인 최다음 배우는 영화초, 인천여중, 인천예고를 졸업했다.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
최 배우는 지난해 시교육청이 주관해 열린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번에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앞으로 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 이미지 광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 배우는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받은 사랑이 정말 크다”며 “홍보대사로서 선생님들께 받았던 사랑을 인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주신 최다음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최 배우가 인천교육을 알리고,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