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포천종합운동장 내 반려견 놀이터를 재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시설 개선과 안전 점검을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648㎡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 구역으로 구분돼 있고 보호자를 위한 그늘 쉼터와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일 24시간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13세 이상 보호자와 보호 등록을 마친 반려견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