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3월 세계뇌주간 포스터/ 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 3월 세계뇌주간 포스터/ 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은 3월 셋째 주 세계 뇌주간을 맞아 오는 13일 뇌질환을 주제로 시민 초청 강연 행사를 연다.

‘세계 뇌 주간(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와 한국뇌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별 의료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10~16일 서울, 인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은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3시간 가량 병원 본관 2층 아카데미실에서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뇌질환’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상은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뇌주간 소개), 이기택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뇌종양의 최신 치료), 신경과 노영 교수(치매와 뇌건강), 신경과 이영배 교수(시간은 뇌다!-뇌졸중), 가천뇌 뇌과학연구원 정준영 교수(초정밀 뇌영상, 어디까지 왔나) 등 순으로 강연이 이어진다. 행사는 당일 별도의 등록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