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회 ‘에스제이티 3300호’ 기록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소상공인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6일 계산1동에 위치한 계양효부노인복지센터, 통영수산물회센터, 금호타이어 오토마스타 계양점, 천재축산유통, (주)에스제이티가 ‘착한가게’에 단체로 가입했다. (주)에스제이티는 착한가게 3천300호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는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인천에서는 지난 2007년 2월 1호 가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3천호를 돌파했다. 이후 7개월 만에 300호가 신규 가입했다.
김성중 (주)에스제이티 대표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기쁘다”며 “인천지역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