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사(대표·송태정)는 6일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재호)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밑반찬 포장용 용기를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밑반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포상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일회용품 용기에 밑반찬을 포장해 각 가정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호 관장은 “균형있는 음식 섭취는 장애인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김포상사의 후원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