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유튜브로부터 ‘실버버튼’을 획득한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실버버튼을 바라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유튜브로부터 ‘실버버튼’을 획득한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실버버튼을 바라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도 공공기관 최초로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GOE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연간 영상 제작물 누적 조회수는 약 1천100만 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표 제작물로는 ▲선생님이 알려주는 꿀처럼 유용한 학교생활 정보와 정책 ‘나선이꿀’(‘나는 선생님이고 이건 꿀팁이야’ 약자) ▲짧은 인기 영상을 재창조해 만든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디데이 영상 등이 있다.

또 현장 곳곳에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구성원을 소개하는 ‘스쿨히어로’ 역시 대표 콘텐츠다.

도교육청은 인기 유튜브 채널 ‘딩고’와 협업해 ‘스쿨어택’(인기 스타가 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 폭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