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혈액원은 지난 4일부터 사흘 간 인천대학교에서 ‘개강한 대학생을 찾습니다’ 헌혈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인천혈액원 제공
인천혈액원은 지난 4일부터 사흘 간 인천대학교에서 ‘개강한 대학생을 찾습니다’ 헌혈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인천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개강을 맞아 ‘개강한 대학생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서 진행됐다. 인천혈액원은 대학 신입생들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개강에 맞춰 지난 4~6일까지 인천대학교에서 대학 RCY와 함께 첫 캠페인을 벌였다. 인하대학교에서는 오는 24일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헌혈에 동참한 대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커피차도 지원한다.

캠페인 기간 중 헌혈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산방산 호텔 할인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하면 된다. 단체 헌혈 참여 문의는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032--810-1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