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총괄본부장·김재득)는 10일 남인천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방문객 1천여명에게 지역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백설기 데이를 앞두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백설기 데이는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 쌀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들었다.
김재득 본부장은 “인천 쌀로 만든 백설기를 고객들에게 선물해 농업과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쌀 가공식품 소비 확대 등 건강한 쌀 소비문화가 자리 잡도록 관련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