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최근 전곡읍 은대성로에서 ‘농업인회관 및 농업경영체등록 민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25.3.7 /연천군 제공
연천군은 최근 전곡읍 은대성로에서 ‘농업인회관 및 농업경영체등록 민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25.3.7 /연천군 제공

연천군은 최근 전곡읍 은대성로에서 ‘농업인회관 및 농업경영체등록 민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농업인회관은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농업인의 경영체등록 업무를 위한 ‘농업경영체등록 민원센터’를 운영한다.

또 농업인들의 교류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실을 마련했다.

농업인회관 건립은 그동안 부지 확보 및 공사비 예산 부담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농업인회관은 오는 6월26일까지 월~목요일 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경영체등록 민원센터도 운영한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민의 오랜 염원이던 농업인회관 개관은 연천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지역공동체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소통과 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