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최근 안전 보안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최근 안전 보안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2025년 연수구 안전 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위촉식엔 이재호 구청장, 연수구 안전 보안관 등이 참석했다. 연수구는 이날 안전 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안전 보안관 15명은 2년 임기 동안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또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연수구 안전 보안관은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민 5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안전 보안관이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