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이석표)는 지난 11일 하남시와의 협약에 의해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 1억1천300여만원은 하남시가 2024년도에 사용한 법인카드와 사회단체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하남시는 법인 및 보조금 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에,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저소득층 및 어려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고 있는 농협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의 복지증진 및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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