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준공식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해 있는 반도체 장비회사 티오케이첨단재료 주식회사의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5.3.12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해 있는 반도체 장비회사 티오케이첨단재료 주식회사의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5.3.12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해 있는 반도체 장비 회사 티오케이첨단재료(주)의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사용되는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를 개발·생산하는 일본 투자기업으로 2013년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입주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23년부터 연면적 약4천㎡ 규모의 ‘신검사동’ 증축 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국계 기업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포토레지스트 제조 공장을 구축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기태 티오케이첨단재료 대표이사는 “2013년 송도에 입주한 후 현재 2배 이상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며 “최고의 기술력과 인천경제청의 지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