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제공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하 롯데 파주점)이 파주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롯데 파주점은 오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파주시와 협업해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치 동행 FESTA’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FESTA에는 ㈜하이디, ㈜밀알, DMZ 협동조합 등 파주시에서 사전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엄선한 사회적·경제적 기업 18개 업체가 참여하며, 이들 기업이 생산하는 패션·잡화·주방식기·가구 등의 다양한 우수 제품이 선보인다.

롯데 파주점은 참여하는 기업에게 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를 비롯해 점포 무상 제공, 판매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가치 동행 FESTA’ 기간 중 매주 테마 별 차별화된 브랜드 행사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방문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아울렛과 파주시는 ‘가치 동행 FESTA’가 일회성 이벤트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김경일 시장과 김혜라 파주점장이 이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현석 롯데아울렛사업본부장은 “가치 동행 FESTA는 파주시와 공동 기획한 최초의 협업 모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등 매우 힘든 시기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