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축 사업설명회’ 개최
현장부스 방문시 맞춤상담도
LH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1만가구 규모의 매입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19일 청사 대강당에서 인천 지역 건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신축매입임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축매입임대 사업은 지역 건설 사업자들에게 매입 약정 체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하고,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확대 추진된다.
매입약정은 LH가 지역 건설사와 건축 예정 주택에 대해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유형이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1만가구 규모의 매입임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인천 지역 신축매입 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소개한다.
설명회 당일 현장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하면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LH 매입약정지원팀(032-890-5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