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보궐선거(군포4)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성복임 후보. /성복임 후보 캠프 제공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군포4)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성복임 후보. /성복임 후보 캠프 제공

4·2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군포4)에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성복임 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개소식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 의원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과 시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성 후보는 이날 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향후 선거운동 기간에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군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성 후보는 “고(故) 김판수 의원이 꿈꿨던 경기도와 군포의 발전을, 33년간 군포에서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군포 사람’ 성복임이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