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가 대기업·공기업·글로벌기업 현직 종사자들의 취업 조언을 들을 수 있는 ‘2025년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오는 4월1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대기업·공기업·글로벌기업·스타트업·금융권 등 다양한 업종에서 근무하는 17명을 초청해 구직자들에게 멘토로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최신 취업 트렌드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공개 모의면접 시간이 주어지고 ‘취업토크 Q&A’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멘토 3명을 직접 선택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그룹 멘토링이 25분씩 3회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오는 4월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