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土… 방문객 누구나

인천 부평구는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행사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를 운영한다.
행사는 4월 5일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공원 내 자연교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나비공원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관찰, 장수풍뎅이 유충·성충 체험, 톱밥 속 굼벵이 찾기, 곤충 낚시터 등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 생물전시실에서는 다양한 곤충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살아있는 곤충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곤충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지기자 s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