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19일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낙희 CJ제일제당 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1974년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낙희 부장이 노사 화합, 조직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용섭 대한제당 부장, 홍기환 HD현대인프라코어 기술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심도영 한미반도체 부장은 대한상의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