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전세버스를 투입해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포춘버스’로 이름 붙여진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오는 24일부터 포천권역(금호어울림~포천일고)과 소흘권역(대방노블랜드~갈월중) 2개 노선을 운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세버스 2대를 노선당 1대씩 투입한다.
버스는 등교 시간엔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각각 오전 8시10분, 8시 1회씩, 하교 시간엔 두 권역 모두 오후 3시30분, 4시30분 각각 2회씩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청소년요금(1천10원)과 같다.
자세한 노선도와 운행시간은 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 새소식란 또는 각 학교 학부모 공지시스템(e-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