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회장 “모금회와 사회공헌활동”

(주)장형기업이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55호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그린(1억원 이상), 실버(3억원 이상), 골드(5억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된다.
(주)장형기업은 지난 2007년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에 182호로 가입했다.
소환순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인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