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혈액수급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가 20일 관내 6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으로 피로회복’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민·관 협업을 통한 것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과 경안동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은채·노영준 광주시의원도 참석해 헌혈 운동에 힘을 보탰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자발적인 헌혈 문화가 확산돼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