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일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출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속의 정서연이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21일 GH에 따르면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은 지난해 12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76㎏급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서연이 출전하는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다.
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4개 체급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또한 대회에서 팀을 이끈 김은유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고, 엄지은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정서연은 “올해 첫 대회를 국가대표 자격으로 치르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선·강기정기자 ze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