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 최동렬(오른쪽) 파주시탁구협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2일 파주시 금촌동 센트럴웨딩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초대 회장인 박정 국회의원과 박찬일 전 2대 회장, 우일환 전 6대 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 전 회장 이임식에 이어 취임식을 가진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파주시는 탁구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도시”라며 “탁구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외활동과 엘리트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탁구인을 환영하고 기존 탁구인들의 활동을 장려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탁구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탁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소통과 협력이 있는 운동으로, 함께 땀 흘리고 격려하며 성취감을 나누자”고 강조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