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의정활동, 공무원 역량 강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주최, (사)인천아카데미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의회 의원총회 회의실에서 열린 ‘AI 공동 아카데미’에는 시의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 장성민 국어교육학과 교수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AI 리터러시 강화 필요성과 방안’을, 서울디지털재단 주성환 스마트사업본부장은 ‘공무원 대상 AI 교육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과 업무 등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 다른 의회들보다 앞서가는 스마트한 인천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