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 있는 음식점 ‘몯갈비’는 24일 계양구 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사회복지사 25명을 초청해 ‘식사 나눔 봉사’를 했다.

몯갈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주 월요일을 ‘인천 서구 구민의 날’로 지정해 구민들에게 10% 할인을, 경찰·군인·소방관 등 제복을 입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몯갈비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사회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아 인천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사 나눔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진영 몯갈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따뜻한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