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동두천수도지사와 환경사업소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최근 수돗물 안심서비스 접수를 시작했다. /K-water 제공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와 환경사업소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최근 수돗물 안심서비스 접수를 시작했다. /K-water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박신철)와 환경사업소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최근 ‘수돗물 안심서비스’ 접수를 시작했다.

수돗물 안심서비스란 수도꼭지 수질검사와 내시경 장비를 활용한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를 포함하며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동두천수도지사는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연평균 6천250건 이상 제공하며 ‘우리 집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해 진행현황 및 결과를 실시간 SNS로 공유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신철 지사장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동두천시민은 K-water 콜센터(1577-0600)로 전화 접수 또는 모바일 접속이 가능한 환경부 사이트(www.ilovewater.or.kr)로 개별 접수를 통해 누구나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