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가 지난 24일 개청 3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포소방서 제공
군포소방서가 지난 24일 개청 3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포소방서 제공

군포소방서(서장·이치복)는 개청 3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5년간 군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군포소방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더 안전한 미래를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온 소방관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면서 자긍심을 높이고 소방가족으로서의 결속력도 다졌다.

이날 이치복 서장과 임직원들은 군포소방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 안전을 기원하며 나무를 식재, 개청 35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소방서가 지난 24일 개청 35주년을 맞아 나무를 식재했다. /군포소방서 제공
군포소방서가 지난 24일 개청 35주년을 맞아 나무를 식재했다. /군포소방서 제공

이 서장은 “뿌리 깊은 나무가 오랜 세월 든든히 자라듯, 군포소방서 또한 더 강한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믿는다”며 “지난 35년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소방이 되겠다”고 밝혔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