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은 25일 현암파크골프장에서 조합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2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3.25 /여주농협 제공
여주농협은 25일 현암파크골프장에서 조합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2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3.25 /여주농협 제공

여주농협(조합장·이병길)이 25일 현암파크골프장에서 조합원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제2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주농협 조합원과 가족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총 6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과 우의를 겨뤘으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 시상으로, 조성운 조합원과 이공순 조합원이 각각 1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3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패션감각을 평가하는 베스트 드레서상을 신설해 이종백, 김행순 조합원에게 수여했다.

경품추첨과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병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