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학·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스파이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년간 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등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리더가 될 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