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는 오는 4월부터 지사 내 건강증진교육장, 경로당 등 23곳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백세운동교실에서는 요가, 라인댄스, 밸런스워킹, 실버체조 강습을 제공해 참여자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생활 유지·개선, 질병예방,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를 위해 공단 김포지사는 지난 21일 생활스포츠 등 자격을 갖추고 운동 지도를 할 수 있는 운동강사 10명을 선발해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청렴한 건강생활 실천도 선포했다.
김성수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이야말로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의 핵심 요소”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