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플러스정형외과의원과 ‘2025시즌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플러스정형외과는 2021시즌부터 SSG의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수단의 즉각적인 의료지원 및 응급활동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시즌에도 영상진단(MRI) 및 정기 건강검진 지원, 홈경기 구급차 및 응급구조사 파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러스정형외과는 야구장(중앙탁자지정석 복도) 내 의료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SSG는 플러스정형외과와 2022시즌부터 지속해 온 공동사회공헌활동인 ‘홈런플러스+ 캠페인’ 협약도 체결했다.
플러스정형외과 유동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5년간 SSG와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 올시즌도 선수단의 경기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