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진에어와 항공 정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인재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인하공전은 급변하는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항공 정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진에어는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인하공전 항공기계공학과 학생을 우선으로 채용한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지난 1976년 항공기계공학과와 항공운항과를 개설한 이후 항공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쏟은 노력이 열매를 맺었다”며 “㈜진에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