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이상진)은 2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변상기 기후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994년 제정된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정부, 지자체 그리고 민간단체 등이 함께 지역환경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녹색성장의 기반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전국에 18개 센터가 운영중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센터의 2024년 사업비결산과 2025년 사업추진계획 등 3개 안건에 대해 토론 및 심의·의결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지역현안인 대기 및 악취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