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임직원 20여명이 28일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서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5.3.28 /중진공 인천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임직원 20여명이 28일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서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5.3.28 /중진공 인천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모혜란)가 28일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에서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산림 자원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추진됐다.

중진공 인천본부 임직원 20여명이 근린공원 녹지 공간에 산철쭉과 벚나무 등 묘목·모종을 심는 데 참여했다.

나무 심기 행사 이후에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하는 산불 예방, 함께 누릴 푸른 숲’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의식 고취 활동을 했다.

모혜란 본부장은 “내달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