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전경/ 현대건설 제공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전경/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전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잔여 세대 입주자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방식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3개동 총 358가구 중 전용면적 105·108·155㎡ 일부 가구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대전 거주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거주자도 주택 구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500만원과 계약 체결 후 1개월 내 분양가 5%를 납부하는 조건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잔금 일부는 납부 유예가 가능하고 선납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가구당 평균 1.7대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구획 폭도 가로 2.6m, 세로 5.2m의 확장형으로 도입됐다.

둔산 생활권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한 권역에 자리 잡고 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 전차) 동부역(미정) 인근에 있어서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 측은 “동구 최고층 아파트로 상징성이 크고 뛰어난 접근성에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며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인근 도서관, 쇼핑몰, 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녹지공간도 넓다”고 했다.